김대권 전 수성구 부구청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구청장은 오늘(7일) 수성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의 첫발을 수성구청에서 대디뎠다”며 “부구청장으로 다시 돌아와 근무해온 수성구청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또 구청장이 되면 교육부문 글로벌 경쟁력 확보, 효율적인 복지 안전망과 재단관리 시스템 구축, 기계로 대체되지 않는 일자리 만들기 등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대권 전 부구청장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수성구에서 근무를 시작한 뒤 대구시 첨단산업계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수성구와 대구시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5년 수성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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