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포항으로 둥지를 옮긴 독도재단이 오늘(7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독도재단 2대 이사장으로 유교문화보존회 이재업 이사장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독도재단은 민간 차원에서 독도수호사업을 벌이고 국내외 홍보활동을 통해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입니다.

지난 2009년 경북도의 출연으로 대구에 설립된 독도재단은 지난해 연말 경북 포항(포항시 북구 중흥로 231)으로 옮겨와 독도와 동해를 아우르며 활동의 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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