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몰래 찾아가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 도봉구는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내일 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로 4번째 ‘설맞이 몰래까치’ 출정식을 개최합니다.
몰래까치는 문화의집 청소년 30명이 오색 한복을 입고 7개팀으로 나눠 지역의 홀몸 어르신 가정 42세대를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이불과 조끼, 떡 등이 담긴 선물을 나누는 행사입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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