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장 최태만)가 오는 8일(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정기총회에서는 그간 추진되었던 주요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018부산비엔날레를 포함한 향후 진행 예정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안건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으로 올해 9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18부산비엔날레의 전체 예산과 각 세부 단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총회에서 발표하고 승인 받을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지난 2017년 11월 최태만 제11대 집행위원장 선임 이후 2018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과정을 추진하였으며, ‘공개모집’이라는 이례적인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정기총회에는 2018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최종 선정된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도 참석하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