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김대은 협회장 "가짜뉴스 등 구태에서 벗어날 것"

한국미디어저널협회 김대은 회장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언론매체들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저널협회가 출범했습니다.

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상임고문인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김대은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거듭나는 협회를 만들고 언론상을 적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영 상임고문은 환영사에서 "김대은 회장은 언론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진행할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며 “요즘 가짜뉴스가 판 치고 치우침이 많은 시대에 이카루스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협회가 되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모두 100여개의 언론사가 회원사로 참여했으며, 시사우리신문 발행인이 협회 사무국격인 글로벌네트워크 위원장으로, 뉴미디어국장에 김영호 드림저널 발행인이 임명됐습니다.

한편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이카루스(ICARUS)를 접목한 4차 산업 미디어 리더 협회로 사물인터넷(IoT), 창조(Creativ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 유비쿼터스(Ubiquotous), 과학(Science)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템 머리글자를 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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