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중견기업 수가 5천5백개로 확대되고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이 넘는 혁신 중견기업도 80개가 육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청주 오창산업단지에서 '중견기업 정책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내용은 매출 4백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을 2022년까지 5천 5백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럴경우 신규 일자리 수는 13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1조원이 넘으면서 연구개발과 수출 비중이 높은  '월드챔프 1조클럽' 이라는 명칭의 혁신 중견기업 80개를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세계적 기업 3백개 육성 사업인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2단계 사업이 추진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