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세월호 선체의 무사 직립을 발원하는 기도회를 봉행합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내일 오후 3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 무사 직립과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4대종교 기도회에 참가합니다.

사회노동위는 "내일은 세월호 직립 작업에 착수하는 첫 날로, 공사 시작 전 4대 종교가 5분 정도씩 기도를 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기도회는 선체 직립 완료 후 미수습자 수습을 온전히 할 수 있기를 발원하는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4대종교 기도회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를 비롯해 기독교와 천주교, 원불교가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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