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 보좌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과천 공무원교육원에서
<참여정부 국정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 설명과 함께
성경륭 한림대 교수가 새정부의 국정철학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정운영의 성공과 실패사례로
신재인 한국원자력학회장과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각각 <방사성 폐기물 부지선정사례>와
<낙동강 물관리 종합 대책 추진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또
참석자들을 6개조로 나눠, 분임토의를 벌였습니다.
내일은 서원석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센터 소장이
<과거 정부의 실패사례>를 발표하고
고건 국무총리와 이기봉 연기군수가 각각
<부정부패 척결사례>를 발표하게 됩니다.
또 조별 토론 결과를 발표한 뒤
국민대 김병준 교수가
<분권과 자율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