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문화사회부장 회성 정사는 25일 저녁 6시 반부터 교계 기자들과 만찬.

참석자는 기획국장 호당 정사,문화사회부 구동현 과장(한양대 경제 85),
밀교신문사 편집국장,밀교신문 이재우 기자,불교신문 여태동 기자,주간불교 기자,
만불신문 서현욱,법보 심정섭,현대불교 박봉영 기자,종단협의회 김 과장.

회성 정사는 수목금요일에 언제든지 찾아오면 밥 한끼 살테니 자주 오라고 당부..
저녁은 8시 반을 넘어 끝났고 문화사회부장과 기획국장이 가고 2차는 호프집에서 함.

기자들은 진각종 지도부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고
불교신문 여태동 기자는 격주 또는 한달에 한번 정례 브리핑을 해서
언론에 알릴 것은 알려달라고 요청..

밀교신문 박국장은 대구 참사가 났을때 성명서를 내자고 지도부에 요청했는데
미적대다가 조계종,천태종에서 성명 다 나가고 정작 대구를 중심지로한
진각종은 성명 하나 못냈다며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의
기본적인 언론 마인드가 없다고 비판..

법보 심정섭 기자는 통리원장은 뭔가 생각이 많은데
정작 아래에서 집행을 못한다며 이는 과거 성초 원장 시절 비주류였던 현 집행부가
이번에는 원장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

참석자들은 진각종은 위에서 안 움직이는게 문제라며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하지 않는한 진각종은 오히려 퇴보할 것이라고
심각한 위기임을 강조하기도....

진각종 관계자들은 또 스리랑카 성지 순례를 계획하고 있다며
기자들의 참여를 요청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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