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잇따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현장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조체제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오늘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주택시장 현안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지역 주택시장 안정 등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양 기관은  재건축사업은 법적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하고, 재건축 초과이익은 환수하여 당초 취지에 맞게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등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특별사법경찰 활동과 자금조달계획서 조사 등에 있어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토부 손병석 제1차관과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공동단장으로 참여하는 핵심정책협의 TF회의를 통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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