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을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평창 월정사 등 강원도 지역 5개 사찰을 '평창동계올림픽 맞이 특별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선정하고, 각 사찰마다 특색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원지역 5개 사찰을 방문하는 참가자 가운데 경기 입장권 소지자는 동반 1인을 포함해 1박2일 템플스테이를 최대 80% 할인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당일 템플스테이도 할인된 비용으로 템플스테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맞이 특별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된 곳은 양양 낙산사와 인제 백담사, 동해 삼화사와 속초 신흥사, 평창 월정사 등 모두 5곳입니다.

서울 견지동에 위치한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는 올림픽 기간 동안 연꽃등 만들기와 단청 컵받침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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