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평창동계올림픽 평창 선수촌장은 오늘 열린 평창 선수촌 개촌식에서 “평창 선수촌은 음식이나 동선과 같은 부분들이 잘 갖춰진 곳인 만큼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을 마치고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촌장은 평창 선수촌의 특징으로 동선을 꼽으면서, “선수들이 숙소에서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데 걸어서 5분이면 다 된다”며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에너지를 보충,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식당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외국 분들과 몇 번 식사했는데 다들 ‘판타스틱’이라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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