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부산국제외국인학교(기장)가 공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암 예방을 위해 나섰습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지난해 6월 세계적인 암 극복 캠페인인 ‘생명을 위한 릴레이(Relay For Life)’를 개최했으며, 캠페인 수익금 600만원을 지역민의 암 극복활동에 써달라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기부했습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케빈 베이커 교장은 생명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해 처음 개최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지역민들과 유관기관도 초청하여 행사 규모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동원 원장(의학원장 직무대행)은 관내 국제외국인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금이 지역민들의 암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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