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보이스코드 프로그램’ 도입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보이스코드 프로그램’을 내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코드 프로그램’은 금융상품 안내장이나 홍보물의 우측 상단에 보이스코드 바코드를 함께 인쇄해 이를 스마트폰을 통해 스캔하면 해당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입니다.

광주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시각장애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알기 쉽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은행은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해서도 웹캠을 이용한 수화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광주시청지점 등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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