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김효성) 출범식이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국민의당 빅지원, 천정배 의원, 정병석 전남대 총장, 김성환 광주동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처장, 기자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인사말에서 "41대 기자협회의 책무는 치열한 경쟁과 갈수록 척박해지는 취재 환경 속에서 '영광스러운 고역'"이라며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끼리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며 언론 위상 정립에 헌신한 공로로 장필수 제40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진= 광주전남기자협회 제공>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