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를
오는 11일부터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전교조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해
양측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2일
교육부가 일부 항목을 나이스에서 제외했지만
학생의 병력 기록과 생활기록부 등 핵심 항목은
그대로 유지해 근본적인 해결을 외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이에 따라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조합원 연가 투쟁 등
구체적인 행동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사 일정과 입시 업무의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교무와 학사 영역은 나이스에서 제외할 수 없다며
예정대로 나이스를 시행할 방침임을 분명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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