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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동국대 일산병원을 찾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스님들을 위문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어제 동국대 일산병원에 입원 중인 5명의 스님들이 머물고 있는 병실을 일일이 방문해 단주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이곳 의료진들이 정성을 다해 치료하고 있으니 걱정말고 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와 함께 설정 스님은 비구니 스님 전용 병실을 찾아 입원 중인 스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설정 스님이 위문한 스님들은 모두 현재 종단에서 시행하는 '승려복지제도' 혜택을 받고 있는 스님들입니다.

설정 스님은 앞서 승려복지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받는 보시의 일부를 승보공양 후원금으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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