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천안 초등학교 축구부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초등학교 운동부의 상시 합숙훈련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1일 오후 서울체고에서 열린
시도 교육청 체육담당 과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중등학교의 경우 관할 교육청과 협의해
제한적으로 합숙훈련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각급 학교의 학생 선수들이
정상적인 수업을 받은 뒤 훈련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각종 대회의 개최 일정도 휴일이나 방학중으로 조정하도록
대한체육회와 각 경기단체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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