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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최근 종교계 중재로 환수금 문제가 해결된 KTX 해고 여승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오늘 김승하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장 등 KTX 해고 여승무원들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주인 된 마음으로 밝게 웃으면서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하 지부장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원직복직 문제’ 등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해쳐나가겠다”면서, 불교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예방에는 사서실장 진우스님과 사회부장 진각스님, 정미정 KTX열차승무지부 상황실장, 김진옥 KTX열차승무지부 조합원 등이 배석했습니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여승무원들에게 단주와 함께 ‘수처작주(隨處作主)’ 등의 경구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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