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일(24일)부터 사흘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다문화 청소년 재능성장 이야기’ 작품전을 엽니다.
이 작품전은 지난해 다문화 가정 자녀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미술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 ‘다문화 청소년 재능성장 지원사업’의 결과물입니다.
대구시는 이 사업이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와의 소통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고 지난해 참여 아이 일부를 대상으로 심화과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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