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올해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 시행에 필요한 사업 예산 38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된 예산은 노후 전기·신호설비 개량과 토목구조물 안전진단, 내진성능 평가 등 재난 안전설비 개량 사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내년에 개통 20주년을 맞는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제동·제어장치 교체와 에스컬레이터 주요 부품 교체와 수선 등 안전영역 개선분야 8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부산교통공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은 2027년까지 1호선 노후자동차 186량 교체와 리모델링, 열차무선설비 개량 등 101개 과제를 선정해 총 9063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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