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첫 쿠웨이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재단법인 나라축제위원회는, 히잡을 쓴 쿠웨이트 단체 관광객 10여명이 오늘(22일) 산천어축제장내 외국인 낚시터 등에서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화천산천어축제에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등 아랍권 자유 여행가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한 적은 많이 있었지만,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모객을 통해 아랍권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화천군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렸던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 아랍권 관광객을 모객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축제 홍보에 혼신의 힘을 쏟았으며, 그 결과 쿠웨이트 여행사에서 현지 모객을 통해 이번에 10명의 쿠웨이트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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