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 [사진 경북도]

경북도는 지역 문화·자연유산을 활용한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8개 사업은 각각 A~C등급을 나눠져 최대 2천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습니다.

A등급에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이, B등급에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C등급에 경주시, 성주군, 안동시, 울진군, 영양군 등이 선정됐습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의 발굴, 지원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의 매력에 흠뻑 빠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