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수소전기차 도입을 정식으로 제안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정책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정책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효과는 거두기 힘들다”며 “수소전기차처럼 돌아다니는 공기청정기를 도시에 돌아다니게 하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는 3월 초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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