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채용비리 등 적폐청산을 위해 '청산과 혁신 TF'를 발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조직혁신 전문가인 백석대 홍길표 교수를 위원장으로 13명의 내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청산과 혁신 TF'를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석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청산과 혁신 TF'는 현장 중심의 조직혁신과 청렴, 반부패 혁신, 인사 공정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청렴과 반부패, 그리고 소통과 혁신"이라며 조직내 환부를 도려내 국민에게 신뢰받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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