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도민 4명 중 1명꼴로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에 들어온 신고전화는 70만 4천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5.2%, 3만 5천여 건 늘었습니다.
도내 인구가 269만 천여 명인 점을 고려하면 4명 가운데 1명꼴로 신고한 셈입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관련 출동신고가 29만 2천여 건으로 7% 가량 늘었고 민원안내와 같은 출동하지 않은 신고는 41만 천여 건으로 4% 정도 증가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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