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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날을 기념하는 성도재일,부처님 되신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철야정진과 기념법회,점등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집니다.

서울 조계사는 내일 밤부터 성도절인 모레 새벽까지 철야정진 법회를 열어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의미를 되새기고 수행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내일 조계사 철야기도의 법사로 나서고 총무부장 정우스님은 모레 오전 10시 조계사 성도절 법회에서 법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울 국제선센터는 오늘부터 3일간 ‘깨달음으로 가는 오체투지’라는 주제로  성도재일 3일 기도와 1080배 용맹정진‘을 진행하며 서울 진관사와 불광사도 내일부터 철야용맹정진을 진행합니다.

성도재일,부처님 되신날은 매년 음력 12월8일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6년간의 고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날을 기념하는 날이며 부처님 오신날과 열반재일,출가절과 함께 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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