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 오후 1시와 2시를 기해 동부권과 중부권 18개 시·군에 내린 초미세먼지 주의보(PM 2.5)를 차례로 해제했습니다.

해제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입니다.

앞서 정오에는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내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경기도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효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곳으로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경기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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