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참사가 벌어진 스포츠센터 건물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아 온 강 모 도의원에 대해 경찰이 오늘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강 의원의 자택과 도의회 사무실 등 4곳에 수사관 25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강 의원은 구속된 건물주 이 모 씨의 매형으로 불이 난 스포츠센터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줄곧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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