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 40대 방화혐의로 현행범 체포

새벽에 남녀관계 문제로 내연녀와 영상통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내연녀 집에서 두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43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사하구 내연녀의 아파트에서 일회용 라이터를 이용해 침대와 소파에 2차례 불을 질러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귀가하지 않은 내연녀와 영상통화로 말다툼하다가 남녀관계 문제로 화가나 불을 질렀다고 경찰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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