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공공기관 가운데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5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등록된 정보로 분석한 결과, 8개 사업부문 114개 기관의 평균 초임 연봉은 3천465만 원이었습니다.

분야별로는 금융분야가 4천1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연구교육 3천481만원, 에너지 3천338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과학기술원이 5천59만 원으로 유일하게 5천만 원을 넘었고, 원자력연구원이 4천874만 원으로 두 번째,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4천6백만원으로 3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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