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한 사람이 7벌 가량의 옷을 샀고
여기에 27만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섬유산업 연합회가 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의류시장의 규모는 12조 9천억원으로 지난 2001년보다
9%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를 인구수를 감안해 계산하면 한사람당 7.3벌,27만 2천원어치의 옷을
구입한 셈입니다.

40살에서 55살까지 연령층에서 41만여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했고
55살 이상이 12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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