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해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오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새해 첫 정부업무보고에서 '일자리 창출'을 올해의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에따라 고용노동부는 3대 청년 패키지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2022년까지  청년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일자리 중심으로 중소기업 정책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고, 농림부는 청년 창업농 육성, 해수부는 해운,항만 등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집중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5개 부처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해서는 최저임금이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과 공유제 등을 통해 가계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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