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생산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산란계가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이후 가격 호조세에 따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천 271만 마리로 1년 전보다 2,3% 166만7천 마리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종전 최고 기록인 2015년 9월 1일 기준 7천 209만 마리를 넘어 통계작성 이후 가장 많아졌습니다.

이는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계란값이 오르면서, 산란계 사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그러나 살충제 계란파동'은 이 미 산란계가 증가한 이후 발생해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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