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8일) 롯데울산개발(주)이 제출한 ‘울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건축허가 등 착공을 위한 마무리 절차만 남겨 뒀습니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울주군 삼남면 울산역사 앞 부지 7만 5천여㎡, 연면적 18만 천여㎡, 지하 1층․ 지상 7층, 주차대수 3천135면 규모입니다.
시설은 환승주차장과 보행이동, 환승편의시설 등이고 지원시설로는 아울렛과 영화관 등의 판매와 문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사업기간은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까지 완료합니다
시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역세권과 서부권 개발의 핵심시설로서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동남권의 광역교통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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