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이 신라 천년의 역사 보존을 위한 ‘신라역사관’ 건립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7일) 오후 경주 지역구의 김석기 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신라역사관’건립과 유림의 민원사업인 ‘제2금장교’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신라왕경복원 사업에 6부 촌장에 대한 재조명과 신라 56대 왕의 위패를 모시는 ‘신라역사관’ 건립의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동연 부총리는 이 사업들이 국가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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