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군포교 전담기구인 군종특별교구가 논산 육군 훈련소 군법당 호국연무사에서 새해 첫 수계법회를 봉행합니다.

군종교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호국연무사에서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교구장 혜자 스님이 참석하는 수계법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황상철 홍보팀장은 현재 논산훈련소 훈련병 3천 350명이 수계를 받을 예정이며, 현장에서 수계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종교구는 또, 청년 포교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국방부 원광사에서 대한불교청년회와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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