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내일 열립니다.
한국은행은 내일 오전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고 올해와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합니다.
금융시장에서는 그동안 한국은행이 추가금리 인상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지난해 말 한차례 인상된 1.5%선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치 2.9%를 유지할 지 3%로 상향될 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또 한은이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기존 1.8%수준선에서 우지할 것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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