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베트남 문학과 문화에 대한 강연을 마련합니다.
'알쓸신아(알아두면 쓸모 많고 신비로운 아세안) 베트남' 편은 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 '정글의 소금'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작품전시와 더불어 베트남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알쓸신아 베트남 강좌는 내일(18일) 오후 7시 문화원 2층 세미나실에서 국내 베트남 전문가인 배양수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용과 신선의 자손-베트남 문학 속의 베트남 사람들'이 진행됩니다.
오는 25일에는 최호림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가 '베트남 사람과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이번 강좌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 www.ach.or.kr / 전화 051-775-2033
박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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