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된 코레일의 설 승차권 예매 첫날 예매율이 44.2%로, 총 공급좌석 101만석 중 45만석의 예매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예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으며 경부·경전·동해·경북·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했습니다.

인터넷 예매는 70만석 중 39만석이 발매돼 56%, 창구예매는 31만석 중 6만석이 팔려 18%의 예매율을 보였습니다.

귀성객이 몰리는 다음달 14∼15일 이틀간 하행선 예매율이 69%에 달했고, 귀경객이 몰리는 17∼18일은 상행선 예매율이 63%였습니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내일 오후 4시부터 평상시처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내일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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