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내일 새해 들어 두 번째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은 출퇴근 시간에 한해 무료로 운행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시행된 이후 이달 15일에 이어 새해에만 벌써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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