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대리 체제인 부산지검장에 김영대 창원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김 검사장은 경북 청송출신으로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창원지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동안 부산지검장 자리는 지난해 장호중 전 검사장이 국가정보원 댓글수사 방해 사건에 연루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되면서 한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가 당시 배성범 대검 강력부장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직무대리를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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