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이 오는 26일쯤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태 코르웰 회장과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 허용도 태웅 회장은 어제 조성제 상의회장과 만나 합의추대를 통한 차기 회장 선출이라는 큰 틀의 방안을 재확인했습니다.

어제 회동에서 장 회장은 조 회장이 제안한 22대 의원간담회를 통한 23대 회장 선출이라는 방법을 받아들이는 대신 간담회 시기를 이달 말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장 회장과 함께 김 회장도 이를 받아들였으며 의원간담회 시기에 관해 장 회장과 김 회장은 각각 오는 30일과 내달 초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조 회장은 오는 26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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