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전탁 전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16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경북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권전탁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오늘(16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경북도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권 전 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경북 교육의 새 활로를 열어가기 위해 교육감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념을 갖춘 교육전문가가 경북도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며 40여년 교직 경력을 가진 자신이 적격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전 국장은 ‘아이 행복해, 모두가 빛나는 경북교육’을 위해 학생이 행복한 경북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상 구현, 현장을 우선하고 참여하는 교육 행정, 임기내 전면 무상급식 등을 주요 정책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권 전 국장은 대구상고와 경북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안동 풍천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영천여고 교감, 안동 임동중·영천여고 교장 등을 거쳐 경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교원지원과장, 교육정책국장을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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