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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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문학작품 활동은 인간의 삭막한 감정에 씨앗을 뿌려 나무를 심고 열매를 맺게 하는 일이라며 불교 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설정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불교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문학작품 활동은 인간사의 가장 아름다운 작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불교 인문 행사가 더욱 다양해지고 폭넓어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설정 스님은 불교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인 '등'의 김영민 작가와 시.시조 부문 '애'를 지은 이윤순 작가, 동화 부문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들'을 쓴 이은정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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