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서울시가 낮 12시 기준으로 전보다 한 단계 격상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바꿔 발령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현재 서울시 25개구의 시간당 평균농도는 106 마이크로그램입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부득이 실외 활동이나 외출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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