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 부산교구가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무술년 새해 힘찬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진기 72년을 맞아 오늘(16일) 범석심인당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는 부산·경남지역 심인당 스승과 산하단체 임원진, 신교도 등이 동참했습니다.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는 “모든 일에 자주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해가 되기를 서원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년하례법회는 스승과 신교도들이 서로 합장례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 한해 건강을 발원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