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인 배출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립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오늘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츷 접견실에서 불교신문사 신춘문예 당선자들에게 당선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올래로 32번째를 맞은 불교신문 신춘문예 시·시조 부문은 이윤순 씨의 ‘애’라는 작품이 당선작으로 결정됐고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은 김영민 씨의 ‘등’, 동화 부문은 이은정 씨의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들’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평론 부문은 당선작을 내지 못했습니다.

불교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자에게는 500만원, 시·시조와 동화 당선자에게는 각 300만원 상금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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