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00제곱미터를 태우고 5시간 만인, 오전 6시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이 지난 14일 발생한 양양 화일리 산불의 불씨가 강한 바람을 타고 되살아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추가로 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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