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발령에 따른 대기질 저하로 스케이트장 운영을 잠시 중단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두 시간 연속 151 이상이 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평일 8차례, 휴일 9차례까지 운영하며, 대기질 저하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경우 매 회차 약 2시간 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장 대기질 측정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151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즉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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